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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유배길 도보코스

제주에 유배를 왔던 많은 이들이 당시의 이름 높은 정치가 또는 유학자들이었다. 이들은 유배를 내려오기 전 높은 신분이었기에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반대로 그들은 주민들에게 학문을 가리키며 교육에 힘쓰기도 했다. 실제로 그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인근 지역의 청년들이 훗날 과거를 통해 관리로 나아가거나 학자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의 감산리에 적거했던 유배인으로 임징하, 신명규가 있으며 감산경(옛 감산)에 신임, 권진응, 임관주 등이 있으며 추사 김정희는 대정골에 살다가 잠깐 창천리로 적소를 옮겨 살았다고 한다.